효린 학폭 피해자와 합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

각종 정보/What's new|2019. 5. 29. 09:12

효린 학폭 일진설에 대한 공방이 효린이 피해자와 긴 대화 끝네 원만하게 잘 합의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네이트판에서는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려요"라는 제목과 함께 효린과 같은 관교중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네이트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피해자의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효린 측은 처음 기억이 희미하지만 피해자를 만나보겠다고 대응했습니다.


효린 합의


효린 학폭 피해자와 합의


그러나 돌연 피해자의 글이 네이트에서 삭제되고, 효린측은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피해자는 본인의 글을 본인이 삭제한 것이 아니라, 네이트 측에서 지웠으며 본인이 아이피 차단을 당했으며, 아이피차단 당한 증거를 또 올리며 효린의 학폭 미투는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효린 학폭


하지만 28일 돌연 효린측은 또 다시 한 번 입장 변경을 합니다.

피해자와 만나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협의했다고 밝힌 것이 그것인데요.

양측은 서로 쌓였던 감정이나 입장을 드러내고, 대화로 이번 논란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한데요.

학폭 미투가 처음 터지고나서 효린이 처음 기억이 희미하다고 한것은 아무래도 학폭을 인정하는것이 아니겠느냐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어 글쓴이의 글이 본인이 삭제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효린측이 네이트쪽에 압력을 행사하여 지워진 것이 아니겠냐는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글이 삭제 되자마자 입장을 변경하여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경 대응에 나서고, 또 바로 피해자를 만나 원만하게 합의했다는 점도 네티즌들은 수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일관성 없는 계속되는 입장 번복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 피해자와 협의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돈을 쓴 것이 아니냐는 냉담한 시선이 많습니다.

돈을 쓴 것이 아니라 정말 대화로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아니라고는 못 한것을 보면, 아무래도 학폭이 맞지 않겠냐는 여론이 대세입니다.


효린


효린의 학폭은 서로간의 합의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아무래도 요새 학교폭력이 대중들에게 예민한 사안인만큼 효린은 큰 이미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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