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인구 수도 면적 1인당GDP

모로코가 2022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신화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2002년 4강에 진출한 한국의 월드컵 생각이 나더군요.

원정 경기에서 이런 성적을 내다니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로코에 대한 관심이 생겨 모로코의 수도 및 인구, 위치, 국토 면적, 경제 - 1인당 GDP 등 여러 가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모로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로코 수도, 인구, 면적

모로코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지중해, 서북쪽과 서쪽으로는 대서양에 접해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도에서 보면, 유럽과도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덕분에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인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지도를 보면 위치가 스페인과 정말 가깝기 때문에, 모로코 - 스페인을 통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인들이 많이 몰려듭니다.

모로코 위치

모로코의 수도는 라바트입니다.

모로코는 과거 프랑스에 의해, 그리고 스페인에 의해 지배를 당한 역사가 있습니다.

공용어는 아랍어이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프랑스어를 잘 구사하며, 심지어 아랍어보다 프랑스어를 더 잘하는 인구도 많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 절반은 프랑스어로 나옵니다.

 

 

모로코 국토 면적은 4,465만 5천 ha로 세계 57위의 규모입니다. (한국은 107위)

인구는 3,746만 정도이며 이는 세계 40위 규모입니다.

 

모로코 경제

모로코

아프리카의 광물 자원 세계 매장량 1위는 인입니다.

그 외에 코발트광, 석탄, 철, 금, 아연의 매장량도 상당한 광물 자원이 넘쳐나는 국가입니다.

그 외 천연가스도 풍부하며, 아프리카 대륙하면 사막이 떠오르는데, 모로코는 지중해를 접한 국가로 농법량도 상당합니다.

올리브, 포도, 밀 등 여러 농작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국토의 많은 면적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 어업 역시 발달해 있습니다.

 

우리의 일반적 인식과는 달리 신재생에너지가 유망 분야입니다.

또 인건비가 저렴해 유럽의 자동차 공장이 모로코로 많이 이전하며 유럽의 자동차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GDP

모로코의 GDP는 2021년 통계 기준 1,327억 2,526만 달러로 세계 56위 규모입니다. (한국은 1조 8천억 달러 가량)

1인당 GDP는 약 3543 달러가량입니다.

하지만 수도인 라바트나 카사블랑카, 탕헤르 같은 대도시를 가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 규모가 아니라 놀라울 정도입니다.

대도시의 1인당 GDP는 약 7~8천 달러정도라고 합니다.

 

 

스포츠

모로코가 이번에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사실 모로코가 가장 잘하는 스포츠는 킥복싱이라고 합니다.

축구의 경우는, 이번에 4강에 진출하며 모로코뿐 아니라 아프리카 역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모로코의 피파랭킹은 22위입니다.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

모로코는 월드컵을 개최하고 싶지만 머니 파워에서 밀리기 때문에, 2030년 월드컵을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로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모로코에 여행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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