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인구 수도 면적 1인당GDP 피파랭킹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4강에 진출해 비록 아르헨티나에 패했지만, 크로아티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크로아티아의 인구, 수도, 국토 면적, 1인당 GDP 등 다양한 크로아티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크로아티아, 속속들이 알아보도록 해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수도 인구 면적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와 접한 발칸 반도 서북쪽, 동남유럽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분리독립한 국가입니다.

크로아티아 위치

크로아티아의 정식 명칭은 크로아티아 공화국이며, 영어로는 Republic of Croatia라고 표기합니다.

언어는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며, 크로아티아어로의 국가 명칭은 Republika Hvatska (레푸블리카 흐르바츠카)라고 합니다.

국토가 기다란 해안선과 깊숙한 내륙을 동시에 지녔으며, V자형으로 독특한 모습으로 생겼습니다.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입니다.

크로아티아의 국토 면적은 880만 7천 ha로 세계 113위 규모입니다. (한국은 세계 108위 - 1004만 1259.87 ha)

인구는 403만 358명으로 세계 129위 수준입니다.

국토는 한국보다 약간 작지만, 인구수가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크로아티아 피파랭킹

크로아티아 인플루언서

FIFA 랭킹은 12위입니다. (2022년 10월 기준)

크로아티아는 이번에 갑자기 축구를 잘한 것은 아니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결승전에 올라, 프랑스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경제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초기부터 과학기술이 발달한 나라였으나, 여러 갖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경제 성장을 잘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내에서 슬로베니아와 더불어 가장 잘 사는 구성국이 되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성장이 둔화되었습니다.

1990년대 유고 내전을 겪으며 침체기가 왔으나, 2000년대에는 그럭저럭 성장을 한 편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주요 산업은 기계, 조선, 화학, 석유 및 천연가스, 알루미늄, 식품, 섬유, 제지 등입니다.

즉 중공업과 경공업이 골고루 발달했다 볼 수 있습니다.

또 아무래도 유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산업 역시 크로아티아의 주요한 수입원입니다.

크로아티아의 특산품은 트러플과 와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과거에 공산국가였기 때문에, 과거의 국영기업이 대기업으로 이어지며 자본의 독점도 심하고, 청년 실업률이 30~40%에 이르러 세대 간 갈등이 몹시 심해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EU 가입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2023년부터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GDP

크로아티아 GDP는 2021년 기준으로 678억 3,779만 달러이며, 이는 세계 72위 규모입니다. (한국은 1조 8,102억 달러 - 세계 10위)

1인당 GDP는 16,831달러 정도입니다.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나라 중에는 슬로베니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1인당 GDP가 1만불이 넘는 국가입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한국인들이 유럽 여행 시에, 크로아티아를 패스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로는 주변국가들을 방문하면서 크로아티아도 경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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