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2 방송일 여주인공 교체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환혼 시즌2 방송 시작일이 잡혔습니다.

환혼 시즌2의 제목은 '환혼 : 빛과 그림자'입니다.

여주인공 교체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욱을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본방 사수해야겠지요?

환혼 시즌2 방송일자와 여주인공 교체 소식을 전합니다.

환혼 시즌2 첫화 방송일

환혼2의 첫 화 방송일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0분입니다.

이후 토일 밤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즌2의 부제는 빛과 그림자인데요.

빛은 장욱을 뜻하며, 그림자는 무덕이를 뜻합니다.

장욱의 '욱'은 빛날 욱(煜)이며, 낙수 / 무덕이의 환혼 전 본명은 조영으로 '영'이 그림자 영(影)이기 때문에 환혼 : 빛과 그림자는 장욱과 무덕이를 뜻합니다.

환혼 시즌1에서 장욱이 불길 속에서 살아 돌아왔는데요.

시즌2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난 그때 죽었어야 합니다."라는 장욱의 대사가 무엇 때문인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장욱은 낙수의 칼을 들고 흑화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마 낙수(무덕이)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흑화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시즌2에서는 3년 후의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혼 시즌2에서는 정소민이 하차합니다. ㅠㅠ

그래서 여주인공이 교체되었는데요.

교체된 여주인공 무덕이 역은 고윤정이 맡았습니다.

그간 정소민 무덕이에게 흠뻑 빠져 있었던 팬들이 많았던지라, 정소민 하차는 기존 환혼 시즌1 팬들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소식인데요.

그만큼 새로이 무덕이 역을 맡게 된, 새 여주 고윤정 씨 역시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장욱, 서율, 박당구, 귀여운 왕 고원은 그대로 출연을 한다니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환혼 시즌2에서 김도주와 박진의 사랑이 과연 결실을 맺을 지도 궁금해집니다.

시간이 가는 것은 싫지만, 환혼 시즌2는 빨리 보고 싶기에, 빨리 12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