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도 인구 면적 1인당GDP 축구

2022 월드컵 한국의 16강 상대는 브라질입니다.

그러다 보니 브라질의 수도, 인구, 국토 면적, 1인당 GDP, 축구 등 브라질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피파랭킹 1위인 브라질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

브라질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연방국가입니다.

남아메리카와 남반구에서 가장 넓은 국가입니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밀림 역시 브라질에 위치해 있지요.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브라질 수도, 인구, 면적

브라질 위치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입니다.

브라질의 국토 면적은 8억 5,157만 7천 ha로 국토 면적으로는 세계 5위입니다.

위의 브라질 지도를 봐도 알 수 있듯, 브라질은 남미대륙 면적의 4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미 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 브라질과 국경이 맞닿지 않은 나라는 에콰도르와 칠레뿐입니다.

브라질의 인구는 2억 1천5백만명 가량으로, 인구수로는 세계 7위입니다.

브라질 언어는 포르투갈어를 사용합니다.

 

브라질 경제, 1인당 GDP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GDP)는 약 1조 6천억으로 세계 12위입니다.

하지만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1인당 GDP를 따져보면 750만 달러 정도로 세계 69위입니다.

 

 

자원도 풍부하고 인구 수도 많으며, 위치도 남미에서 아주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은 개발도상국들 사이서는 그래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의외인 점은 세계 8위의 산유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땅은 크지만 러시아처럼 비옥한 영토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70년대 이전에는 농업생산이 부진해 이웃나라에서 식량을 수입하던 국가였으나, 브라질 중서부와 남서부 평야를 개척한 후 현재는 농업대국이 되어 농산물 수출국가가 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얼음땅이 문제라면, 브라질은 열대 우림이거나 산세가 험하고 해변 바로 옆의 높은 절벽으로 가로막힌 고원 지역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도로 건설이 어렵고 도시 간 교통이 발달할 수 없었습니다.

땅도 크고 인구도 많지만, 사람들이 살기 좋은 땅은 많지 않기 때문에 평지에 있는 대도시는 인구 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브라질 수출품

커피콩

브라질의 수출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커피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1위의 커피 생산국가입니다.

브라질의 주요 수출품 중에는 사탕수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탕수수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 바로 브라질입니다.

쌀농사 또한 안정적으로 생산되어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베니수엘라를 돕고 있는 수준입니다.

목축 역시 풍요로워 쇠고기 생산은 미국과 더불이 세계 1,2위를 다투는 수준이며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브라질 축구

브라질 삼바축구

브라질 하면 삼바 축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라질은 FIFA 월드컵 최다 우승 국가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우승후보라 불리는 것이고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역대 모든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국가이며, 월드컵 2 연속 우승국이기도 합니다.

브라질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 축구도 강팀인 국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유럽의 축구 유스 시스템만 유명하지만, 브라질 역시 축구 유스 시스템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브라질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것이 커피이고, 그다음이 축구선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실력 좋은 선수가 많은 나라입니다.

브라질 유명 축구선수로는 카카, 펠레,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네이마르, 티아구실바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브라질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지식 한 스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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