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성추행 공식입장 해석해 보기

올해는 유난히 연예계의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은데요.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는 신고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입건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6월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이민우는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민우는 이 여성 2명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습니다.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를 했으며,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민우 측 소속사는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해프닝일 뿐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당사자들 간의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며, 강제추행은 없었으며 이에 신고자가 신고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했는데요.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과 유병재 연예인 공식입장 전문 해석을 함께 보세요.

아래는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공식 입장문입니다.

연예인들 공식 입장은 다들 참 비슷한 어투와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연예인들의 공식 입장 또는 기자 회견에 많이 사용되는 표현들에 대한 해석을 이렇게 보면 된다는 재미있는 예전 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 연예인들 공식 입장이나 기자 회견은 이 내용을 참고해서 재해석 해서 봐야겠네요.

여러 가지 연예인 사건들을 보면 이 해석본이 정말 잘 맞는것 같습니다.

이민우 추행에 대한 이번 사건은 상대 여성의 신고 취하로 인해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만, 며칠 전 냉부해에 나와서 좋은 배우자를 찾는다며 공개 구혼까지 한 이민우가 이런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점은 참 씁쓸하네요.

올해 정준영 사건이나 승리 사건 등의 여러 가지 연예인 스캔들을 보면서 연예인들은 정말 믿을 게 못 되나 싶은 마음이 들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