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사망

각종 정보/What's new|2019. 5. 8. 17:04

배우 한지성의 SNS에 추모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오전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20대 여배우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 여성이 한지성이라는 얘기가 돌았기 때문입니다.

한지성은 2010년 비돌스의 서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한지성이라는 이름으로 연극, 영화,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한지성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사망

5월 6일 새벽 인천공항 고속도로 2차로에서 벤츠 차량을 세운 뒤 차량 밖으로 나온 2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해당 여성이 바로 한지성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한지성의 SNS에 추모글이 이어지며,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여배우가 한지성임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20대 여배우 인천공항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에 대해 의문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사건 발생 경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지성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사망 경위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여배우 A씨가 2차로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뒤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기사 B씨와 SUV 운전자 C씨의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고속도로는 편도 3차로였습니다.

왜 3차로나 갓길이 아닌 2차로에 차를 세웟다가 봉변을 당한것일까요?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히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승용차 밖으로 나와 밖으로 나간 남편을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운것도 위험한데 그것도 2차로에 세우고 차량 밖으로 나온 것이 의문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차로에서 벤츠 차량보다 뒷편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티지 차량은 조수석에 있던 A씨의 남편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정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차로에서 달리고 있던 택시 운전기사 B씨는 정차한 스포티지를 피하려고 급히 2차로로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2차로에 서 있던 A씨를 치였다고 합니다.

A씨는 1차로로 쓰러졌고, 이후 해당 차로를 주행하던 C씨의 SUV 차량에 2차로 치였습니다.


한지성


A씨의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 인근 호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B씨의 경우, 앞 차량인 스포티지가 서 있지만 않았더라도 사고를 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또 B씨가 A씨를 차로 친 후 하필 1차로로 쓰러지며, 해당 차로를 주행하던 C씨 역시 A씨를 다시 한 번 치게 되었는데요.

현재로서는 B씨와 C씨도 여러 가지로 당황스러울것 같습니다.

B씨와 C씨는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와 정확한 교통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블랙박스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지성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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