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티라미수맛 아몬드 후기 (머거본과 비교)

지난번에 머거본 티라미수맛 아몬드를 접해 본 후에, 길림양행에서 나온 제품인 탐스의 티라미수맛 아몬드 맛이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머거본거 먹어보고 맛있길래 탐스 제품도 바로 주문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탐스 티라미수맛 아몬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탐스 티라미수맛 아몬드 후기

이번에는 화끈하게 삼종세트를 주문했답니다.

배송비 아낄 겸, 그리고 아몬드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다른 맛들도 주문했습니다.

허니버터 아몬드야 워낙 유명하고 맛나는 제품이고요.

티라미수맛 아몬드와 쿠키앤크림 아몬드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요새 날씨가 더워서인지 아몬드인데도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왔더라고요.

티라미수맛 아몬드나 쿠앤크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가 전부 시즈닝이 코팅된 형태라 녹으면 아몬드가 엉겨 붙을까봐 이렇게 배송해주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보관은 그냥 실내 너무 덥지 않은 곳에 두었는데 한 번도 엉겨 붙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탐스 티라미수맛 아몬드입니다.

그림이 너무 깜찍해요.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진 않습니다.

200g 들어 있고요.

요새 길림양행 아몬드가 중국인들한테 엄청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명도에 전용 샵도 만들 예정이라는 뉴스를 봤었는데 만들었나 모르겠네요.

중국인들이 오면 맛있어서 싹쓸이 해간다고 하더라고요.

위에서 찍어 보니 엄청 조금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양은 이것 보다는 조금은 많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요.

봉투는 센스 있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서 먹다가 남겨도 걱정이 없습니다.

열자마자 티라미수 향이 납니다.

한봉지 전부를 접시에 부어 보았습니다.

200g은 참으로 적은 양이군요.

하지만 맛은 진짜 맛나네요.

머거본은 단맛이 많이 나는 편이었는데, 길림양행의 탐스 티라미수맛 아몬드는 조금 덜 답니다.

제가 단걸 좋아하긴 하지만, 티라미수맛 아몬드는 길림양행의 탐스가 승자입니다.

하지만 덜 단 대신 더 잘 먹힙니다.

이거 뜯고나서 두 번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티라미수 좋아하시고 아몬드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약간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티라미수 시즈닝에 고소한 아몬드가 더해져 이게 묘한 어울림이 있더라고요.

진짜 맛있네요.

강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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