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문신 - 네이마르가 4천만원 송금한 이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만나며,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히샬리송이 등에 대형 문신을 새겼는데요.

이에 네이마르가 히샬리송에게 3만 유로(한화 약 4100만원)를 송금했다고 합니다.

히샬리송 등 문신과 네이마르가 왜 그에게 돈을 보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마르 히샬리송

네이마르 히샬리송

 히샬리송은 브라질 귀국 후, 브라질의 유명 타투이스트를 만나 등 전체를 꽉 채우는 문신을 새겼습니다.

히샬리송은 이미 문신을 꽤 많이 한 상태인데요.

 

히샬리송 문신

히샬리송 팔 문신

아니 님 몸이 도화지냐고요.

히샬리송은 가슴쪽, 팔, 귀 아래 목 쪽, 왼쪽 허벅지에 이미 문신이 있습니다.

2022 월드컵 8강이라는 성적을 문신이라는 고통으로 승화하려고 한 것일까요?

히샬리송은 이번에는 등에 대형 타투를 새겼습니다.

 

히샬리송 등 문신

아무래도 히샬리송은 전생에 스케치북이었나봅니다.

 

히샬리송의 얼굴이 가운데에 있고, 양쪽으로는 그의 브라질 축구 우상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의 얼굴 왼쪽으로는 호나우두, 오른쪽으로는 네이마르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얼굴들 아래에는 9번 유니폼을 입은 소년이 빈민가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자신의 유년 시절을 그려 넣은 것이지요.

브라질 매체에 의하면, 네이마르가 히샬리송에게 타투에서 자신의 얼굴을 지워달라고 3만 유로를 송금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독특한 사람도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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