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 이적 연봉 주급 얼마?

나폴리 우승의 든든한 수비수 김민재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졌는데요.

김민재가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맨유로 향하는 김민재의 연봉, 주급은 얼마인지 이적 소식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 맨유 이적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최고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폴리의 많은 팬들이 'Kim, Kim, Kim!'을 열성적으로 외치는 모습들이 카메라에도 잡힌 바가 있습니다.

나폴리의 식당에서는 김민재가 방문하면, 할인을 해주는 곳까지 있을 정도이니 그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인기는 그의 실력에 따른 것입니다.

그는 세리에 A 뿐 아니라,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도 인정받는 수비수입니다.

 

김민재는 그간 여러 이적설의 주인공이었는데요.

맨유는 지난 해부터 김민재에 공을 들였다는 사실은 이미 축구계에서는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김민재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어하지 않겠냐는 말이 많았는데요.

김민재 측은 전제조건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되는 팀을 원했는데요.

맨유는 직전 라운드에서 UCL 진출을 따내며, 김민재가 원하는 바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맨유는 그렇게 공들인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재 맨유에서의 연봉은 얼마에 계약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 연봉 주급

맨유는 2023년 7월, 5800만 유로(한화 약 824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유로 이적을 완료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폴리와의 계약에 따라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될 경우 5000만 유로(한화 약 711억 원)를 내면, 세리에A 이외의 리그에 속한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바이아웃이란?

타 구단이 원하는 선수와 원소속팀 간 계약서에 명시된 특정 금액 이상을 지불할 경우, 원소속팀의 동의 없이 이적을 진행할 수 있는 조항입니다.

즉 위의 예시라면 타 구단은 맨유가 되고, 원하는 선수는 김민재, 원소속팀은 나폴리가 됩니다.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김민재의 연봉은 900만 유로 (한화 약 128억 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2억4천6백만 원이 됩니다.

 

김민재의 아내, 나폴리에서의 연봉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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