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관리법과 세탁법

각종 정보/생활정보|2019. 6. 11. 06:37

수건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며, 또 우리 얼굴과 몸에 닿는 물건입니다.

이렇게 매일 우리 피부와 접촉하게 되는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법이 필요합니다.

수건 세탁법과 함께 수건을 올바르게 관리하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건 관리법


수건은 한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쉬운데요.

수건에 얼굴이나 몸을 닦으면서 우리 몸에 있던 피부 각질과 피부 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들과 더불어 여러 가지 세균 등이 수건에 묻기 때문입니다.


수건 관리법


게다가 보통 수건을 사용하고 난 후, 욕실에 걸어두게 되는데요.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잘 자라 세균 증식이 활발해집니다.

따라서 수건은 가급적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과 손 닦는 용 수건을 별도로 사용한다면, 이 두 가지 수건을 걸어둘 때 겹쳐서 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을 겹쳐서 걸어두면 습기가 차면서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수건 세탁법

수건은 수건끼리 따로 모아서 단독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스니다.

다른 세탁물과 함께 넣어 빨면 올 사이에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섬유들과 마찰하면서 수건의 올이 쉽게 망가지기도 합니다.


수건 세탁법


수건은 세균이 많이 번식하므로 삶음 세탁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삶아서 빨기 힘든 경우들이 있는데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으면 수건 살균이 될 뿐 아니라 수건 빨래 후 생기는 먼지를 많이 줄여줍니다.

수건을 빨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수건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게 됩니다.

식초를 넣어주면 먼지 방지도 되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수건을 세탁한 후에는 바로 탁탁 털어서 말려줍니다.

건조기를 사용하게 되면 수건을 좀 더 뽀송하고 부드럽게 말릴 수 있습니다.

먼지도 다시 한 번 걸러주어 좋습니다.

건조기가 없다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펴서 말려주어야 합니다.


수건의 경우 헤지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건 사용 권장 기간은 2년 이내 입니다.

너무 오래 사용한 수건은 섬유가 망가져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수건 관리법과 수건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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