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배우 자살시도

각종 정보/What's new|2019. 5. 10. 12:48

최근들어 연예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배우 조수현 자살시도

배우 조수현이 수면제를 먹고 자살시도를 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5월 10일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4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었습니다.

조씨의 여동생이 언니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조수현


여동생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119 구조대는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당시 소파 옆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스틸록스 성분의 약통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50알짜리 약통에 30알 정도가 남아 있어 그녀가 복용한 양은 20알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밝힌 해당 스틸록스 성분의 약은 우리가 수면제로 잘 알고 있는 졸피뎀입니다.


다행히 그녀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현 자살시도


한 기자는 그녀의 소속사인 에이치이엔티 박 모 대표와 연락을 시도했는데요.

그는 현재 해외 체류중이라 소식을 늦게 접했다며, 조수현은 이미 7~8년 전에 해당 소속사를 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연예인 생활을 버거워했던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조수현은 현재 소속사가 없습니다.



박 모 대표는 조수현 소식에 충격을 받은듯, 6개월 전에도 그녀를 만났고 매우 밝았다고 했습니다.

인테리어 관련 회사에 다닌다고 했고, 2~3개월 전에도 메시지로 안부를 주고 받앗는데 충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수현은 미스유니버시티 3위와 미스춘향 4위 '정' 출신으로, 한밤의 TV연예,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조수현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8세입니다.


배우 조수현의 쾌유를 바랍니다.

또 다시 얻은 삶이니만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다시는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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