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망언 비투비 외모 비하 영상有, 차은우도 별로?

각종 정보/What's new|2019. 5. 13. 13:04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 비투비 외모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튜브에 강성훈 망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저도 내용 듣고 강성훈의 근자감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와 더불어 과거 TV프로그램에서 차은우도 잘 생긴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훈


강성훈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나이에 비해 동안인건 사실이지만 연예인이니 그만큼 관리는 열심히 하셨겠지요.

하지만 팬들 앞에서 그렇게 다른 아이들 외모를 비하해도 되는건지...


강성훈 비투비 외모 비하 동영상 내용

강성훈 비투비


해당 영상은 강성훈이 팬들과의 소규모 미팅을 하는 모습인것 같은데요.

영상 속 강성훈의 말 내용입니다.

강성훈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며, "키 크는 수술은 왜 안나오지? 한 8cm 늘려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키보다 인성을 키우셔야 할것 같습니다만...)

이윽고 그는 별안간 "근데 요즘 아이돌들 못 생긴것 같아. 샵에서 보면 드럽게 못 생겼는데. 피부도 드럽고 진짜 못생겼어. 드럽게 못생겼어 진짜."라며 못 생겼음을 상당히 강조했습니다.



강성훈이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지어? 동방신기 이후로 잘 생긴 아이돌 한 명도 없는것 같아, 진짜."라고 하자 그 중 한 팬이 "접때 봤던 비투비는요?"하고 질문을 했습니다.

강성훈은 이에 "내가 걔네 (비투비)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 라고 답했습니다.

그 뒤에 앞부분은 잘 안 들리는데 "진짜 드럽게 못 생겼어."를 또 한 번 말합니다.

이후 본인이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거라고 했습니다.

"아니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좀, 아우라도 좀 나고 좀? 난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좀 죽었어 좀."

이라고 말하며 영상이 끝나는데요.

해당 영상이 언제 찍힌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강성훈 망언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영상


강성훈의 발언으로 비투비 역시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비투비


아이돌 팬들은 이러한 강성훈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그중에서도 비투비 팬들은 강성훈이 발언에 대해 상당히 화가 났습니다.


강성훈, 차은우 외모 발언

강성훈은 본인의 외모에 참 자신감이 많은것 같은데요.

이러한 발언에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이 차은우와 자신의 외모 비교 발언까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성훈 차은우


작년 1월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박소현이 "헤어샵에서 처음 봤는데 누가 봐도 시선을 끌만한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물어보니 연습생이라더라. 누가 봐도 얼굴 천재였다." 라면서 강성훈과의 첫 만남을 얘기하며 강성훈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차은우 강성훈


이후 원조 얼굴천재인데, 21세기 얼굴천재 차운우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강성훈은 차은우의 사진을 보며 "이렇게 보니 (차은우가 얼굴 천재인지) 잘 모르겠는데 난." 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좋지만 다른 아이돌에 대한 외모를 비하하는 행동을 보니 연예인들의 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근 승리나 정준영, 최종훈 사건을 봐도 그렇고 연예인들 안무나 노래 연습 같은것 보다는 인성 교육이 시급하고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구설수가 많았는데요.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전매니저에 대한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해외 팬미팅 사기 의혹, 팬 기부금 횡령, 팬클럽인 '후니월드'의 운영자와의 열애설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작년 12월 31일부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되었으며 젝스키스에서 탈퇴한 상태입니다.


댓글()